총동문회에서는 임원진 화상회의를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금번 임시회의를 개최하여 다음 안건에 대한 압도적 찬성으로 의결한바 있습니다.

총동문회 임원회의 결과 의결을 통하여 의과대학 발전기금중 일부를 임상실습지원금으로 책정하고, 또한 총동문회 자체예산중 예비비를 사용하여  의사국시 지원금을 별도마련, 2021년2월18(목)일 의과대학에 전달하였습니다. 전달은 현 동문회 원내대표를 맡고 있는 김헌정(90)원내회장이 전달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의료악법에 대한 의사단체의 파업과 맞물려 학생들이 시행한 국시거부로 인해 그동안 개인적으로 피해를 입었음은 물론, 사회적으로 억울한 지탄의 대상이 되는 등 마음고생을 많이 한 후배들을 위하여 선배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는 취지에서 시행되었습니다.

다행히 작년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학생MT 골프대회등 각종 사업이 줄줄이 중단되어 동문회 지출이 거의 없었던 점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총동문회 활동에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다음은 인하대학교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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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총동문회에서 기부한 발전기금의 집행 및 별도 지원금 전달을 위한 행사가 2021.2.18.(목) 의과대학 학장실에서 개최되었다.

 의과대학 총동문회에서는 갑작스럽게 재개된 의사국가시험 준비에 어려움을 겪을 후배들을 위하여 기존에 기부한 발전기금 중 250만원을 실기시험 연습을 위한 운영지원금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이와 별도로 총동문회 자체 예산 1,320만원을 활용하여 44명의 응시 대상자 전원에게 1인당 30만원씩 응시료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금번 행사에는 임종한 의과대학장, 김헌정 의과대학 총동문회 원내 동문회장, 홍진현 4학년 학생대표가 참석하여, 학교-동문-학생의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고 총동문회의 지원금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의과대학 총동문회 지원 : 15,700,000원
- 의과대학 국가고시 실기시험 대비 임상실습지원금(발전기금 집행액) : 2,500,000원
- 의과대학 국가고시 실기시험 등록비 지원금(총동문회 자체 지원금) 13,200,000원